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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한돈인]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2019-09-30


앞으로 100년 위한 ‘변화와 혁신’ 우리의 도약은 이미 시작됐다

 

지난 30년 세월 동안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일기를 써온 대전충남양돈농협. 올해는 그 성장을 토대로 앞으로의 100년을 여는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위한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완공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충청남도의 축산도축 ‘자주화’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초일류 양돈 전문농협을 구현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켜내려고 앞만 보고 달려온 또 이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갈 이제만 조합장의 추진력과 리더십에 또 다시 귀추가 모이고 있다.

 

우리의 성장을 만들어온 시간 “지난 시간이 ‘찰나’로 느껴집니다.”

지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의 이 짧은 소회에, 그가 지난 시간에 얼마나 전력을 다했는지가 그대로 담겼다. 이 시간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농협)이 성장 가도를 달려온 시간이기도 하다.

 

대충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축협부문 1위에 4번이나 오른 저력의 조합으로, 2018년말 기준, 대충양돈농협은 △총사업물 1조 6,858억원 △자산규모 9,236억원 △종합경영평가등급 1등급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자랑하는 우량조합으로 우뚝섰다. 여수신 규모는 약 1조 3,627억원으로, 올해 1조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대충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는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명품인증을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한돈 부문 2년 연속 대상에 빛난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판매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의 다양한 판매채널 발굴, 새로운 시장 개척,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우리 조합의 영업수익 강화와 한돈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보람을 키워온 시간

지난 시간은 대충양돈농협에 보람이 깃든 시간이기도 하다.

 

이 보람의 중심에는 대충양돈농협과 그 임직원, 이 조합장을 향한 조합원들의 신뢰가 있다. 이 신뢰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겠다’는 기치 아래 대충양돈농협 모든 임직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열정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을 벌여온 덕분이 크다.

 

현재 대충양돈농협에서는 순이익의 약 40%를 사양관리, 질병관리, 자금지원 등과 같은 조합원 지도사업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농가 경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조합의 보람으로도 돌아오고 있다.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 조합원 대상 종합건강검진은 조합원들의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목적으로 도모한 사업이다. 특히 대충양돈농협 전 임직원의 현장밀착형 행보가 익히 유명하다. 대충양돈농협 사무실은 오후가 되면 빈자리가 많은데, 한돈농가 대민 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자리이다. 한돈농가가 화재 등의 재해를 입으면, 전 직원이 출동해 복구를 돕고 한돈농가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꾀하는 것은 대충양돈농협의 오랜 전통이다.

 

“우리 조합 전 임직원은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으로 조합원의 생산성 증대와 경영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며, 조합원을 위한 ‘진짜 조합’이 되기 위해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내일을 위한 시간

올해 대충양돈농협은 30주년을 맞이했다.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에 이른 대충양돈농협이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변화와 혁신, 재도약’이다.

 

“관례적·관행적 형태가 아닌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의식 변화와 혁신적인 마인드 정립으로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대충양돈농협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초일류 양돈 전문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출발점은 오는 10월 문을 여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될 것이다. 이는 이 조합장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충양돈농협 축산도축 자주화 실현’이란 혁신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생산·도축·가공·판매 일관 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 혁신을 주도해, 조합원은 제값에 판매하고 소비자는 제값에 구매하는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온 역량을 집중해 최단기간 내 운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해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시대 변화에 발맞춘 선도적인 사업전개는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 자명하다. 필(必)환경 시대, 일(日) 200톤 규모의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바이오 가스 생산시설) 건립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점점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농장 경영에서 발생하는 민원 최소화를 위해선 분뇨와 냄새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닌 다양한 대체자원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선도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또 지역사회와 함께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함께 걸어가는’ 가치와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난 시간 이 조합장은 기꺼이 대충 양돈농협 임직원, 조합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적으로 자기의 길을 인내했다. 이는 임직원과 조합원, 지역사회의 자부심을 높였으며, 이 조합장 리더십에 대한, 대충양돈농협의 역량에 대한, 대전충남 지역 양돈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에 기여했다.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힘을 똘똘 뭉쳐야 합니다. 주먹도 모여야 힘이 됩니다. 지금 우리는 함께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이 조합장의 이 말이 크게 다가오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그 스스로 증명해 온 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