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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발표에 대한 한돈자조금 행동
2013-04-25
돈에 눈먼 놀부처럼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환경부의 연구사례 공표를 왜곡이라고 폄하하여 국민들의 귀를 막고 잘못된 정보를 악용하는 한우자조금은 사기를 치는게 아니면 무엇입니까? 이익을 채울때와 진실을 구해야 할때를 구분하지 못하는 우둔한 행동은 그만 두시고 점잖은 행동을 보여주십시오.

관리자 2018-06-28
한돈자조금에 대한 관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 및 한돈자조금에서 조치한 내역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지난 4월 23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웹진을 통해 돼지고기가 황사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의 발표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전상일 박사의 주장만을 근거를 들고 있으나, 돼지고기가 체내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과학적 연구결과로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지난 2007년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중금속과 유해물질 흡입 가능성이 많은 치과 기공소, 엔진부품 공장, 피혁가공 공장 등 3개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8명에게 6주 동안 돼지고기를 섭취하게 한 결과, 돼지고기를 먹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납은 2%, 카드뮴은 9%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쥐를 대상으로 납과 카드뮴을 투입한 후 돼지고기를 먹인 결과 돼지고기를 먹은 쥐에서 중금속의 체외 배출이 더 많았다는 결과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병국교수와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박선민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된 우리나라 ‘제4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질병관리본부)’를 분석한 바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적절한 지방섭취가 혈액중의 납농도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환경독성 분야의 저명한 국제잡지(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12년 6월호에 발표해 국제적으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8개월째 이어지는 돼지가격 폭락으로 한돈산업의 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이를 극복하고자 대통령과 국회까지 나서 전국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이와 같이 왜곡된 발표를 내놓은 것에 대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한돈농가들의 우려를 감안해 돼지고기가 황사배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발표에 대한 정정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는 내용으로 환경부에 정식 공문을 발송 하였습니다.이에 환경부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식사과를 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담당자가 대한한돈협회에 방문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을 하였으며 본건에 대해 다시 문제 삼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한돈자조금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한돈자조금사무국 홍보마케팅팀 02-6300-2912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