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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고충 한돈 농가, 민관합동 콜센터로 체계적 상담 관리
2020-09-02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농림축산식품부 협력사업 9월부터 운영 개시

전화상담 및 전문 컨설턴트 방문 통한 관련 사업안내로 환경 컨설팅 사업체계 구축

 

축산 냄새문제와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한한돈협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환경 컨설팅 사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축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한 콜센터가 설치된다. 한돈농가에서 콜센터에 연락하면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직접 전문 컨설턴트가 농장을 방문해 냄새측정, 처리시설을 점검하여 냄새원인을 파악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악취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서 지원중인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등 관련 사업을 안내해 주며, ‘축산환경·소독의 날과 연계하여 농가들의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국 9개도별로 1명씩 민간 전문 컨설턴트를 배, 전국 한돈농가에 콜센터 스티커를 배부하고, 122개 시군 지부에 사업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아울러 이들은 농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등과 협력하여 최근 농식품부가 집중 관리하고 있는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은 우리가 한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필수불가결인 사항이다라며 특히 환경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금번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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