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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9.1일부터 가을철 구제역 방역 추진 강화
2010-08-30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9.1부터 “가을철 구제역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8.30일 밝혔다.
 ○ 국내 구제역은 종식(6.19일)되었지만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하고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 추석절 귀향 등 사람 이동이 많은 시기인 가을철에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한다고 하였다.
 ※ 우리나라는 금년들어 1월, 4월 구제역이 두 차례 유입되어 6개 시․군에서 17건이 발생, 1,588억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음
 이번 강화대책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일제소독과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지자체․축산농가 등의 방역실태와  유사시 대응체계 점검 및 축산농가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 등 국내 방역조치와 공․항만에서 축산농가 등 해외여행객에 대한 소독, 휴대품 검색 및 방역수칙 안내 등 국경 검역   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구제역 발생국가 또는 외국 축산농장 방문,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육류 등 축산물 반입”을 삼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이번 추석절 귀향시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 출입을 하지 말 것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장 소독․예찰 등을 철저히 수행하고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줄 것과
 ○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은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 입국 시 반드시 공․항만에 상주하는 수의과학 검역원 관계자에게 신고하여 소독 절차를 밟고, 최소한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이번 추석절에 귀향하는 일반 국민들이 농장에 출입 하지 못하도록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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