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1분기 돈육 수출량 6% 증가
1분기 미국 돈육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6만2천784톤, 수출액은 7% 증가한 약 2조8천852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산 돈육 수출 1위 국인 멕시코의 올해 1분기 수출량은 28만1천261톤으로 4%, 수출액은 약 7천863억 원으로 6% 증가하였다.
한국의 경우, 수출량은 54% 증가한 6만9천452톤, 수출액은 59% 증가한 약 3천112억 원으로 나타났다.
오세아니아로의 수출량은 151% 증가하여 2만8천271톤, 수출액으로는 1천613억 원으로 139% 증가된 수치를 기록했으며, 대부분 돈육 가공품 생산을 위한 원료육이 수출됐다.
미국산 돈육 수출 2위 국인 일본으로 수출량은 8만8천473톤으로 2% 감소하였고, 수출액은 약 4천890억 원으로 1%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돈육 부산물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 또한 감소했다. 중국 내 돈육 과잉 공급 현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중국으로 돈육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1만3천248톤, 수출액은 24% 감소한 약 3천648억 원으로 나타났고, 돈육 부산물 수출량은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하여 4% 감소한 8만2천165톤, 수출액은 14% 감소하여 한화 약 2천666억 원으로 나타났다.
[Pig333, 2024. 5. 7]
https://www.pig333.com/latest_swine_news/u-s-first-quarter-pork-exports-up-6_2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