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 세계 냉동 돈육 수출 32% 점유
유엔의 국제무역통계(UN/Comtrad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대 냉동 돈육 수출국은 브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전 세계 냉동 돈육 수출 시장의 약 32%를 차지했으며, 총 10억8천만 톤, 한화 약 3조5천8백억 원 상당의 냉동 돈육을 수출했다. 이어, 미국이 29%, 유럽연합은 23%, 캐나다는 15%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뒤를 이었다.
한편, 브라질 농림축산부 산하기관인 Agrostat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이 수출한 돈육 중 냉동 돈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했다.
그중 산타카타리나주에서 브라질 전체 냉동 돈육 수출량의 56%를 공급하면서 가장 많은 냉동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주로 나타났다. 브라질산 냉동 돈육 주 수출국으로는 중국(34%), 홍콩(10%), 필리핀(9.9%)으로 나타났다.
[Pig333, 2024. 4. 30]
https://www.pig333.com/latest_swine_news/brazil-holds-32-of-the-global-market-for-frozen-pork-cuts_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