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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 수출 도축가공장 추가 허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과 중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중국은 브라질이 중국에 육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브라질의 도축가공장 38곳을 추가로 허가하였으며 이로써 브라질에는 총 144개의 도축가공장이 허가받게 되었다.
지난해 브라질은 아시아 국가에 한화 약 11조원이 넘는 2백20만 톤 상당의 육류를 수출하였으며, 그중 중국은 브라질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의 주요 국가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국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브라질산 돈육 제품을 수입하게 될 것이며, 브라질은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열려,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The Pig Site, 2024. 3. 13]
https://www.thepigsite.com/news/2024/03/china-clears-38-more-meat-plants-for-export-says-braz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