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식 관리위원장, 장성훈 대의원회 의장 선출
한돈자조금이 대의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ASF 상황으로 인해 ‘2019년 제2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서면으로 열었다.
대의원회 의장 선거는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안내되어 휴대폰을 이용한 온라인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대의원회 의장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총 투표자수 150명 중13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장성훈 대의원이 57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되었다. 그리고 이도헌·이정배 대의원을 감사에, 하태식 대의원을 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한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3, 강원 1, 충북 1, 충남 3, 전북 2, 전남 2, 경북 2, 경남 2, 제주 1명을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의장, 감사의 임기는 2021년 11월11일, 관리위원의 임기는 2023년 11월 11일까지다. 이와 함께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2020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예산안도 승인됐다. 내년도 사업 농가거출금 183억 9,200만원을 포함, 약 352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