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대국민 할인행사로 소비 유도
2019-11-25

자조금소식지


한돈자조금, 대국민 할인행사로 소비 유도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에서 여는 한돈 전부위 50% 할인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및 유통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연계해 11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축된 소비를 살리기 위함이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유통업계와도 손을 잡고 할인행사를 열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삼겹살, 목심 등 주요부위 100g을 990원 이하에 판매 하는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31일 부터 11월 6일까지, 이마트는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파격할인 행사를 열어 소비를 유도했다.

 

한편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한돈몰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보쌈 기획전을 열었다. ‘우리 집 김장하는 날, 한돈 보쌈 한쌈’ 행사를 통해 수육용 앞다리, 삼겹살,목살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관련 단체와 연계해 대규모 한돈 소비와안심 먹거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11월1일부터 한 달간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단체급식소 한돈 한 끼 더 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국 단체급식소에서 한돈 급식 메뉴를 늘려 소비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하며 한돈은 절대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소비를 꺼려 하면서 국산 삼겹살이 식탁에서 사라질위기에 처했다”며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한 만큼 깊어가는 가을 저렴한 국산 돼지고기로 영양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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