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한 끼 더 먹으면 한돈농가가 웃습니다”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이 지난 7월 1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고석범) 구내식당에서 직장인 대상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한 끼 더 먹기 농가 행복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소비촉진 캠페인은 최근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직장인들에게 한돈 웰빙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해 한돈의 우수한 맛을 직장인들에게 알린 것은 물론 ASF 바로 알리기, 한돈 레시피 소개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직장인들의 한돈 한 끼가 한돈농가에게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라며 “앞으로 맛있고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우리 한돈농가들이 국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을 병원, 학교, 소방청 등의 단체급식 사업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지원 사업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