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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 10월 7일 실시 예정 관리위,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재임용 의결
2019-08-07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은 지난 5월 22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2019년 제2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예산 변경(안)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재임용(안)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원들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한돈 지원 2,000만원 △돈가 안정대책 일환으로 조기 집행한 삼겹살데이 연계 전국 행사비 보존 3억 2,400만원 △축산악취저감 컨설팅사업 예산 3,000만원 △가축분뇨 액비 유통 차량 외부 부착 스티커 제작·배부 5,000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대외 홍보를 위한 예산 신설 8,000만원을 전용하는 내용을 반영한 ‘2019년도 한돈자조금 예산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국민 홍보 활동과 2019년 한돈자조금 조성·집행실적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한돈자조금 납부가 연체되고 있다는 보고사항과 관련해서는 한돈자조금을 연체하고 있는 도축장에 대해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한돈자조금이 조기에 납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제5기 대의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대의원 선거와 임원 선거 추진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관리위원들은 오는 8월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9월 중 선거공고 및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7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선거는 오는 11월 12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 31일로 임기가 마감되는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재)임용 문제를 논의한 후, 현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의 임기 연장을 원안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