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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한돈지도자 연수회’ 성황리에 개최
2019-08-07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지난 5월 28일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9 한돈지도자연수회’를 개최했다.

 

저돈가와 주변국 ASF 발생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한돈산업의 미래 먹거리와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에서 온 한돈지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돈산업은 정부와 업계, 한돈지도자들과 한돈농가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연간 매출액이 7조원에 달하는 등 축산업 중 최고의 품목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하지만 연초부터 뜻하지 않게 발생한 구제역, 중국 등 인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저돈가와 극심한 소비부진 등으로 한돈산업이 더없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하태식 회장은 “이번 연수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국의 한돈지도자들이 함께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생존전략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은 축사에서 “기해년 황금돼지해에 전국 한돈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품돼지를 길러준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최근 중국을 비롯한 전 아시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ASF는 치사율 100%에 백신도 없어 막대한 국가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농가차원에 서 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연수회는 송진구 강사가 ‘지도자의 덕목 교육’을 주제로 한 교양특강, 김대균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이 ‘질병·방역 정책방향’ 설명, 이형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의 ‘향후 세계 국내 돼지가격 전망’ 등 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유통종돈위원회(왕영일 감사), 질병방역위원회(김정우 부회장), 환경개선위원회(이기홍 부회장), 동물복지위원회(최영길 이사) 등 분과별 분임토의를 실시, 한돈산업의 발전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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