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는 지났지만 장기간 황금연휴로 후유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비타민 B가 풍부한 돼지고기가 명절 후유증을 날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긴 연휴 끝에 회사나 학교에 복귀해야 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무리한 가사 노동, 장거리 이동 등으로 인한 체력 소모까지 겹쳐 명절 후유증은 심각할 수 있다.
실제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지난 8월 한 달간 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는 항피로 비타민, 활성 비타민 에너지로 불리며 체내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동시에 무기력증이나 피로해소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고 특히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돼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명절 후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음식은 단연 돼지고기”라며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류 가운데서도 단위 그램 당 비타민 B 군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특히 돼지고기 속 비타민 B1의 함량은 닭고기와 소고기 보다 5~10배 많고, 비계부위 보다 뒷다리살, 앞다리살, 목심 등 살코기 부위에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드람은 최근 도드람한돈의 부드러운 앞다리살을 활용한 ‘본래 직화 불고기’와 ‘본래 직화 고추장 불고기’를 선보였다. 본래 직화 불고기 시리즈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돼지 앞다리살에 불에 직접 구운 듯 화끈하고 고소한 불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풍부한 육즙과 짙은 육색, 진한 육향으로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3분 정도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돼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17.10.10)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