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증점주도 소비자도 모두 만족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은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를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 약 450곳에서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중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요 메뉴 1인분을 3,300원에 판매했고, 정육점에서는 한돈 삼겹살 을 100g당 33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한돈인증점 할인 행사는 한돈인증점주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으며 성료됐다.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가족들과 한돈인증점을 찾은 고객들은 이구동성으로 “할인된 가격에 부담 없이 한돈 삼겹살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반응 못지않게 한돈인증점주들 역시 이번 행사에 대해 “매우 흡족했다”고 평가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외국산 돼지고기 소비증가로 국내 한돈농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 좋은 한돈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