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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한돈협회 ‘전국 돼지농장 일제 청소·특별 소독 캠페인 전개’
2019-04-10


설 연휴 기간 보이지 않는 구제역 막아라!

 

경기도 안성에서 시작한 구제역이 충청북도 충주까지 확산하면서 구제역이 양돈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 청소·소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농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전개했다.

 

대한한돈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모든 돼지농장에 대한 일제 청소와 특별 소독 캠페인을 설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개했다.

 

이번 돼지농장 일제 청소·특별 소독 캠페인은 이 기간에 농장 청소나 소독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한돈협회 산하 전국의 각 지부(회)에 제출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농장 청소와 농장 소독 캠페인에 한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발행하는 ‘한돈자조금’ 소식지 독자 참여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2월 6일까지 약 46농가가 참여했다.

 

또한 한돈협회는 설날에 전국 한돈농가에 SNS 메시지로 ‘설 명절 기간에 사람과 차량에 의해 구제역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산농가 모임을 금하고, 매일 농장 차단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이상 증상 발견 시 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이 기간에 출입구, 물품 반입창고(사료·약품 저장소, 냉장고, 공구 정리함) 등 농장 내외부 정리·정돈, 농장 청소와 돈사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도 농가들에 부탁했다. 더불어 일제 소독 활동 인증사진을 밴드나 SNS에 올려 한돈농가 뿐 아니라 이웃의 한돈, 젖소, 육우 농가 등에 방역활동을 권장하고 독려할 것 등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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