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한돈 캠페인으로 판매 활성화 및 돈가 안정 기대

한돈자조금은 대국민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과 연계한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개 양돈조합(도드람, 강원, 대전충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직영판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내 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2,000원(제주 14,000원)에 구매 시, 삼겹살이나 목심 1kg이 추가로 증정됐다. 매장별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은 선착순으로 판매됐다. 부산경남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 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했으며 추가 증정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하반기 소비 둔화로 인해 재고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공업체에 소비활성화 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어주고 돈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만의 행사가 아닌 각 지역적으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각 지역의 양돈조합 직영판매장 24개 점포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이를 통해 약 18톤 이상의 삼겹살과 목살을 증정하고, 앞다리살은 최대 36%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