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한돈자조금관련 행사 및 공지를 안내합니다.

자조금소식지

HOME알림마당자조금소식지
비육농장 성적을 이용한 종돈개량 방안 제시
2019-04-09


정피엔씨, GGP-GP-PS 통합 유전능력 평가하면 종돈개량 가속 기대

 

정피엔씨연구소는 지난 11월 21일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혈통등록과 비육농장 성적을 이용한 종돈 개량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결과발표를 통해 “GGP(중핵돈군), GP(증식돈군)와 PS(실용돈군)의 유전능력을 통합해 평가 할 경우 개량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결과발표에서 GGP-GP-PS를 통합해 유전능력평가를 실시할 경우 GGP만 분석한 것 보다 17% 개량량이 증가했고, 정확도는 66% 향상 됐으며, GGP와 GP 자료만을 통합 활용해도 육종가의 정확도가 8%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모든 검정형질 분석은 GGP 단계 순종돈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있다. F1 후보돈에 대한 검정은 드물다. 그러나 GGP-GP-PS 유전 평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GP에서 선발한 F1 후보돈에 대한 산육능력을 GGP에 피드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의 종돈회사와 경쟁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종돈이 개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피엔씨는 “비육농장이 종돈 개량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참여함으로써, 비육농장 까지의 개량효과가 어떤지 파악해 볼 수 있다”고 밝히며 “한돈팜스와 종돈장 정보를 통합할 경우 종돈개량 성과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