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O형 단가백신에서 ‘A+O’형 2가로 변경

10월부터 구제역 상시 백신이 종전 O형에서 ‘A+O’형 2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축방역심의회 및 관계 기관 방역 회의 검토를 거쳐 돼지에 사용할 구제역 상시 백신주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돼지 A형 구제역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기존 O형 단가백신에서 A형을 추가한 ‘A+O’ 2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A+O’ 백신은 2종류가 있다. 농축산부는 백신수급을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및 농협이 오는 10월부터 구제역 O+A 백신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