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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 현장 스케치
2019-01-03


 

 

지난 7월 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한돈 스폰서데이로 진행되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있었다. 이날 경기는 특별히 ‘한돈 스폰서데이’ 테마로 마련된 자리.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깜짝 시구를 던지는가 하면, 경기장 안팎에서는 한돈 마스코트 ‘한도니’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푸른 하늘, 고척돔 앞에서 한돈과 함께

하늘이 맑았던 일요일,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돈’, ‘우리돼지’ 등이 적힌 룰렛을 힘차게 돌리는 사람들. 당첨을 뜻하는 ‘한돈’에 바늘이 걸린 사람들은 환호하고, ‘아쉽네요’에 걸린 사람들은 실망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결과가 너무나 아쉬운지 한 아이가 울먹거리기 시작한다. 그때 아이에
게 다가간 ‘한도니’가 질문한다.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아이는 곧바로 “한돈!”이라고 외친다. 아이에게 한도니 모자와 피규어가 주어지자 곧 울 것 같던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씩 웃는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부스 옆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한도니 캐릭터,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환하게 웃고, 어른들은 더 환하게 웃는다.

어깨 한 번 풀고,시구 시작합니다!

경기장 안, 시계가 오후 6시를 가리키자 각 팀 선수들이 입장하며 이름이 크게 호명됐다. 경기를 기다리던 팬들은각 선수의 이름을 함께 외치며 환호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이날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깜짝 시구자로 나섰다.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어깨
를 푸는 하태식 위원장의 모습. 손을 떠난 야구공은 왼쪽으로 살짝 휘어지며 포수의 글러브에 꽂혔다. 하태식 위원장은환하게 웃으며 선수들과 악수를 나눈 뒤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야구장에서 먹는 한돈은 무슨 맛?

시구가 끝나자 NC 다이노스의 선공으로 본격적인 경기의 막이 올랐다. 응원단장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양 팀 관객석도 응원 열기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관객들은 그들 각자의 방법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그들만의 소풍을 즐기는 남녀 관객, 그리고 한돈 도시락을 먹고 있는 가족 관객도있었다. 도시락 안에는 야구장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족발, 보쌈, 제육볶
음 등 한돈을 활용해 만든 음식이 들어 있었다. 경기 전, SNS에서 이벤트를진행해 당첨자들에게 경기 티켓과 함께 제공된 도시락이었다.

여동생이 신청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번 행사를 찾게 되었다는 김두영 관객은 “한돈 제육볶음, 보쌈, 동그량땡 등 한돈으로만 만든 요리라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감칠맛이 나네요. 야구도 관람하고 이벤트는 물론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으니 오늘 하루 정말 알차게 즐기다 갑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잠깐~ 한돈 타임 들어갑니다

3회말, 넥센 히어로즈가 1대 0으로 근소하게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경기의 균형이 기울자 양 팀 관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여전히 넥센이 리드를 지키고 있는 4회말, 경기장 전광판에 갑자기 한도니가 나타났다. 한돈 스폰서데이를 맞아 ‘한도니 모션 따라하기 이벤트’가 열린 것이었다. 사람들이 무대로 나서기 위해 재빨리 손을 들었다. 가장 먼저 손을 든 3명이 무대
위로 올라와 뒤뚱뒤뚱 팔을 저으며 춤추는 한도니를 따라 했다. 나름대로 자신 있게 춤추는 여자, 쑥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남자. 경기장 내 모든 관객의 부러움을 받으며 한돈선물세트를 손에 넣었다.

다시 이어진 NC 다이노스의 공격. 여전히 1대 0 스코어 상황에서 5회초가끝났고 또다시 전광판에 한도니가 떴다. 이번 이벤트는 한돈 퀴즈. 퀴즈라는 말에 사람들은 답을 생각하기 전에 손부터 들 준비를 했다. 첫 번째 퀴즈.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국산돼지고기로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다 OO’이 질문이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손을 들었다. 정답을 맞출 기회는 친구인 듯 보이는 두 여성에게 돌아갔다. 선택지는 ‘한돈’과 ‘형돈’. 답은 당연히 ‘한돈’이었다. 두 친구는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뻐했고, 이어서 한돈인증점, 한돈몰에 대한 퀴즈가 나왔다. 정답을 맞춘 행운의 주인공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한돈선물세트를 받았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함께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2대 1 승리로 막을 내렸다. 1대 0 상황에서의 역전패. 넥센 히어로즈의 팬들에겐 아쉬울 수 있는 경기였다. 여전히 싱글벙글한 건 한도니 모자를 쓴 어린이 관객들. 이들은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이날 하루가 그저 즐거운 모양이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열린 ‘넥센 히어로즈 한돈 스폰서데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밥상 위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에 맞게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기도 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찾아 일일축구교실을 여는 공익적인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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