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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충남 부여서 ‘2018년 사업설명회’ 개최
2019-01-03


대의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총 150여 명 참가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 다짐

 

 

 

한돈자조금대의원회(의장 배상종)는 지난 6월 25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2018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대의원 및 위원, 양돈농협, 관련기관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상반기 사업추진실적 평가와 함께 2019년 향후 전망을 소개하고,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돈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 사업 현황과 추진 실적 보고 

 

이날 한돈자조금은 주요 사업현황과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중심으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소비홍보 및 이미지 개선 ▲유통 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에 가업승계전문가인 김선화 박사를 초청, ‘100년 농장을 위한 가업승계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가업승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나눴다.이날 대의원들은 시장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가 분석한 ‘한돈자조금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조사’ 결과 발표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2018년도 하반기 한돈 TV 캠페인 광고를 시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되어 한돈이 농업생산액 1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수입육 시장 등 여러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돼지 한돈과 한돈산업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관리위원장은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수차례 실무자 회의와 자조금 성과분석을 실시하여 그동안 집행했던 사업들의 성과와 과오를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한돈자조금을 통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의원 및 한돈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04년 1월 농축산업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현재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축되는 돼지 마리당 1,100원을 의무적으로 자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한돈자조금사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한 분임토의에서 한돈자조금 대의원들은 “내년도 자조금사업의 방향이 한돈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한돈과 수입육의 차별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의원들, 내년 사업방향 ‘분임 토의’ 뜨거운 토론 이어져


▲제1주제 ‘소비홍보 및 이미지 개선’에 대해서는 한돈농가의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 등의 지속적인 노출, 부정이슈 등 언론대응의 기능 강화,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에 맞춘 전략적인 마케팅 강구 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다음으로 제2주제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에 대해서는 한돈 판매촉진 및 판로확대에 젊은 세대를 공략한 다양한 홍보책을 마련하고, 스토리가 담긴 수입육(이베리코 등)에 대응한 한돈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주제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조사연구 강화, 국내 현실에 맞는 동물복지 대응 방안 마련, 양돈장 냄새저감 및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 사업 확대와 냄새에 대한 측정기준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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