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과 함께 문화마케팅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4월 정동극장과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전통예술 공연에 다양한 한돈 요리를 접목한 새로운 한류 문화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는 전통공연 관람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동에서 즐기는 <한돈 문화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치즈돈까스, 훈제돼지고기 무쌈말이, 돼지불고기 퀘사디아와 같은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와 목살을 이용한 다양한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었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동극장의 상설 공연인 <궁: 장녹수전> 티켓이 제공됐다.

<궁: 장녹수전>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장녹수’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으로 지난 6월22일부터 25일까지 한돈자조금 SNS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40매가 사전 제공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통극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