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 2축산회관에서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를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박상영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대되는 금메달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는 믿을 수 없는 결승전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한돈 현물 지원과 후원금이 전달됐다. 한돈자조금은 펜싱을 비롯해 프로야구, 축구, 태권도, 탁구, 레슬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후원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2016년 국민 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준 박상영 선수가 다시 한번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포츠 선수와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