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추진
2020-06-18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축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HACCP인증원에 따르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은 축산 농장부터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을 구축,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에는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영업자(도축장·집유장·사료 제조공장)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시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 농가와 영업자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 개별 특성에 맞는 자체 표준위생관리기준 및 안전관리기준 등에 대한 작성을 도움 받을 수 있고, 5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비용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HACCP 연장 대상 농가도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이 가능해, 심사 수수료와 검사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선정한 HACCP 컨설팅 업체 현황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농가 및 영업장 소재지 해당 시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농어민신문(2020.06.16)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609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