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한돈자조금관련 행사 및 공지를 안내합니다.

자조금소식지

HOME알림마당자조금소식지
한돈자조금 탄탄한 재정관리 ‘눈길’
2019-01-03


한돈자조금 탄탄한 재정관리 ‘눈길’

 

올해만 7억 원 미수금 회수… 2016년 납입률 99.1%로 상승


맞춤형 관리 ‘주효’… 분납 유도 등 도축장 갈등 최소화


한돈자조금의 꼼꼼하고 탄탄한 재정관리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자조금 미납도축장에 대한 채권관리를 보다 강화하여 올해 들어서만 7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16년분은 2억 9,500만 원, 2017년분은 4억 1,1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한돈자조금 납입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의 경우 고지금액 대비 납입률이 이번 미수금 회수 이전의 97.5%에서 99.1%로 1.6%p가, 2017년은 96.4%에서 98.6%로 2.2%p가 각각 높아졌다. 그만큼 재정건전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미납 도축장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주효했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한돈자조금은 원칙적으로 자조금 납입 기한 경과 시간별로 ‘고정’(고지일로부터 3~6개월)과 ‘회수의문’(6~12개월), 그리고 ‘추정손실’(12개월 이상) 도축장으로 분류, 미수금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정 도축장의 경우 내용증명이나 최고장 등을 통한 법적 대응 준비 대상으로, 그 이상은 본격적인 법적 소송 도축장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그러나 이들 자조금 미납 도축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집하기보다는 개별접촉과 현황파악 등으로 납입을 독려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필요하면 분납까지 가능토록 함으로써 회수율을 높이면서도 도축장과 갈등을 최소화해 ‘상생’관리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미납도축장 관리의 최종목적은 미납자조금에 대한 회수”라면서 “도축장과 상생을 도모하되 고의로 자조금납입을 기피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간다는 게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