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열릴 ‘2018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5월 10일에 열린 ‘제2차 관리위원회’에서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한돈자조금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한돈으로 소확행, 우리가족 행복행!’이라는 콘셉트로 본격적인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돈 가격 안정과 한돈 전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 가격 안정 판매 촉진 운영 예산> 1억4,000만 원과 오프라인 소비촉진 부분에서 경마공원 바로마켓 한돈 시식 행사(안)등 진행을 위한 <한돈 홍보행사 추진> 예
산 4억 3,000만 원을 증액하는 방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한돈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로 했다. 더불어 축산악취저감 지원사업 시범사업 시행을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처리 및 양돈장 환경 개선 예산 4,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는 2018년 한돈자조금 사업 예산 변경(안)을 원안으로 의결했다.

또한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릴 ‘2018년 농림축산 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원 및 부스 운영을 위한 ‘한돈 홍보행사 추진’사업을 위해 사업 예산을 1억 3,000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 2018년 제2차 관리위원회 개최

9월에 열릴 ‘2018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원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을 홍보해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취업 시기에 맞춰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관리위원회 유재덕, 이상용 부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2017년 11월 11일로 만기 되어 신임 부위원장으로 손종서, 이상용 관리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 운영 규정 및 여비 규정 등 한돈자조금 제반 규정 개정안 등도 원안 의결했다.

또한 2018년도 한돈자조금 사업 중 농협중앙회가 사업 위탁을 진행 중인 ‘미래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육성 교육’은 사업 특성상 농가선정, 현지교육 및 사후활용 등을 고려해 사업 주관단체를 한돈협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협의 사항으로 한돈자조금사업설명회를 6월 25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하며, 한돈자조금 사무국 인사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하태식, 손종서, 이상용, 송태복, 김진갑, 김정우, 서두석 위원을 인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인사위원의 임기는 2019년 11월 1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