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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독일산 수입 돼지고기 검역 강화… 필리핀서 폴란드산 혼입 확인
2019-10-11
폴란드 2014년에 ASF 발생
한국 2014년부터 수입 금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면서 국내 돼지고기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고객들이 돼지고기를 고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9

 

정부가 독일산 수입 돼지고기에 대해 현물검사를 강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시행하는 등 검역을 강화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이 강화됐다. 지난 1일 필리핀 정부가 독일산 수입 돼지고기에 폴란드산이 일부 혼입됐음을 확인하고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을 잠정 중단하면서 정부도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폴란드는 지난 2014년 ASF바이러스가 발생했고 우리나라는 이때부터 폴란드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검역이 완료돼 검역시행장(냉동창고)에 보관중인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선 출고를 중지하고 폴란드 등 타국산 돼지고기가 혼입됐는지 전량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되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현물확인을 강화, 필리핀에서 문제가 된 업체의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매건마다 ASF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폴란드 등 타국산 돼지고기의 혼입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폐기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2019.07.07)​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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