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5월은 가족과 외식하는 달”... 농식품부, ‘푸드페스타’ 개최
2019-10-11

자영업 활성화와 외식업 활력제고 위한 푸드페스타... '외식의 달' 선포

 

 

​정부가 5월을 외식의 달로 선포하고, 외식업의 소비촉진을 위해 5월 한 달  간 '푸드페스타2019'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푸드페스타2019(Food-Festa, 2019)를 5월 한 달 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및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개별 외식업소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외식수요의 촉진을 통해 외식매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서민경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가족 단위의 외식 장려 등 ‘맛을 통한 행복한 삶의 가치’를 조명하여 외식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지역 외식업소에 대한 홍보를 통해 외식업을 비롯한 자영업자에게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러한 행사의 취지를 반영하여 ‘맛있는 삶을 향한 푸드트립, 푸드페스타 2019’를 행사의 비젼으로 설정하고, 슬로건으로 혹시, 그 맛집 아세요?(소비자용)와 사장님, 힘내세요~!!(외식업소용)를 선정했다. 

 

우선, 첫날인 5월 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외식업계와 농업계 관계자 및 외식 소비자들이 다함께 모여 ‘5월 외식의 달’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서 외식의 가치를 소개하는 주제영상 상영, 스타셰프 재능기부단 출범식 및 토크 콘서트, 외식업·농업·소비자단체가 함께 하는 상생협약식이 진행된다. 

 

재능기부단에는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유명 오너쉐프 7인이 참여하며, 사회를 맡은 유명 먹방 방송 ‘맛있는 녀석들’의 유민상, 김민경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외식업·농업·소비자가 함께 하는 상생협약식은 외식업·농업계의 동반성장과 건전한 외식소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외식업계(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농업계(농협, 축산·원예 자조금단체), 소비자 단체(한국소비자교육원)가 참여한다.

 

선포식 행사 후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주요 참석자들은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외식업 경영주 등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개그맨 이상준, 홍윤화 등이 진행하는 먹 콘서트와,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2부 행사를 개최해 참여한 소비자 등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동네 맛집 알리기’이벤트는 외식의 달인 5월 한 달 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우리 동네 맛집 알리기’는 외식 소비자로 하여금 주변의 외식업소를 한 번 더 돌아보게 하고, 우수한 외식업소에 대한 정보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외식소비의 촉진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의 추천을 바탕으로 지역별 맛집을 선별, 온라인에 등록하고, 추천을 많이 받은 동네 맛집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을 구성하며, 향후 맛집 맵 제작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온 가족이 손잡고 주변의 맛집을 직접 찾아보고 느끼고 체험하시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기원하며, 국민 여러분이 동네 맛집을 많이 찾고 즐겨 주시는 일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녹색경제신문(2019.04.30)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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