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여덟 가지 요소 |
※ (  )는 감가를 의미함
(표 1)을 이용하여, 돼지 생체의 시장가격이 $72(78,000원)/100파운드(45kg)이고, 평균 정육률이 56%라고 한다면, 적절한 출하체중은 290파운드(130kg)이다. 이 체중에서 받는 가격은 $217.5(235,620)이다. ($0.72$0.03)×290파운드=$217.50.
만약 출하체중이 300파운드(135kg)까지 올라가면, 받는 값은 ($0.72$0.01)×100파운드=$219(237,240원)이다. 그러나 증가된 체중 10파운드(4.5kg)에 대한 비용(사료비)은 4.5kg×10파운드×$0.16)=$7.20(7,800원)이다.
따라서 총 수익은 돼지 한 마리당 $5.5(5,960원)가 줄어들게 된다. 이것을 보면 체중이 조금 달라진다고 해도 도체의 고기 양은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돼지는 거의 비슷한 체중일 때에 출하되며 그룹 내에서는 변이가 있어도 따로 계산되지 않는다.
더 완벽한 접근방법은 체중의 변이와 감액/증액(discounts/premiums)의 차이를 요인으로 집어넣는 것이다.
캔사스주립대학교에서는 도축자료를 이용하여 이런 방법을 수행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를 개발하였는데,
http://www. asi. k-state.edu/DeaktopDefault.aspx?tabid=1229에 나와 있다.
사료 가격, 시장가격 또는 포장육 업자의 가격 책정 기준선의 변동이 있을 때는 언제라도  적절한 출하체중이 다시 검토되어야 한다.
사료가격이 돼지의 시장가격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을 때는 출하체중을 낮추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특히 시장가격이 올라가고 있을 때는 사료비 한 가지만으로 출하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National Hog Farmer, 2011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발췌하여 번역 정리하였음】     
[월간 피그앤포크, 2011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