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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아세안 및 한중일, 국제곡물가 상승 대응
2012-09-25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 28일(금) 라오스 비안티엔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이상길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파견하여 식량안보를 위한 아시아 국가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간 식품, 농업, 임업, 어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
이상길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주요 곡물 수출국의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곡물 생산량이 감소되어 국제 곡물가가 급등하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역내 식량안보를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 차관의 기조연설은 지난 8월23일 이명박 대통령이 국제곡물가격 안정을 위해 G20정상들에게 발송한 국제 공조 촉구 서한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후 APEC 정상회의(9.8-9, 러시아)에서도 우리 정부는 곡물수출 제한조치 규제, 바이오연료 사용정책 수정, 투기자금 규제 등과 관련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는 한국일본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의 장차관급이 참석하여 지난 7월12일 발효된 ASEAN3 비상 쌀 비축 제도(APTERR)‘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 APTERR :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
ASEAN3 비상 쌀 비축 제도(APTERR)‘는 재난 발생 회원국에게 쌀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쌀을 미리 비축하기 위한 제도로서, 총 787천톤의 비축량 중 우리나라는 150천톤을 제공할 계획이다.
* 중국은 300천톤, 일본은 250천톤 비축쌀을 지원할 계획임
한편, 이상길 차관은 9월 27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를 방문하여 쩐 똥 유위웨(CHAN Tong Yves) 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간 농수산식품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ㆍ캄보디아간에는 농업협력MOU가 체결되어 있음(2012.3.15)
또한, 이 차관은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의 해외농업개발기업(13개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해외농업개발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 차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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