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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국제곡물가 급등의 국내 영향 최소화에 업계와 정부가 공동 대응키로
2012-07-26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곡물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장관 주재로 7.25일 오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선제적체계적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
 * 간담회에서는 한우ㆍ한돈협회 등 축산단체와 사료ㆍ제분ㆍ전분당ㆍ대두가공 협회 등 곡물 관련 협회, 농협사료, KREI, 소비자단체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
 관련 업계는 그간의 지속적인 원가부담 증대, 경영 악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금년에 사용할 곡물의 대부분을 확보(밀·콩·옥수수 1,426만톤 중 1,385만톤)하고 있는 만큼 금년말까지는 국내 제품가격이 인상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였다.
 * 콩과 옥수수는 12월 가공물량까지, 밀은 11월 가공물량까지 7월 이후 최소 4~5개월분을 확보
 축산물 및 농산물 생산자 단체들은 사료비료 구입자금 지원 대책, 밀의 군급식 및 주정용 공급과 같은 수요기반 강화 대책, 밀콩옥수수 공공비축 확대 대책 등을 환영하며, 조속히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소비자 단체는 원가인상 요인보다 더 많이 가격을 인상하거나 매점매석하여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번 대책 중 국내 부존 조사료 자원 발굴활용 대책은 국방부 등과 협의가 이미 진행되어 조속한 시일내에 비행장 및 4대강 주변의 갈대 등을 조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08년 애그플레이션 때 추진했던 사료화학비료 구입자금 지원, 밀콩의 할당관세 무관세화, 쌀가루를 이용한 밀가루 대체 등을 재추진하고 이에 더해 콩밀 생산 확대 및 수요기반 강화, 밀콩ㆍ옥수수까지 공공비축 확대, 금융시장을 활용한 수입곡물가격 안정화 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시장동향에 따라 관련 업계와의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보완하며,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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