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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2014년 구제역 청정국 인증 추진
2012-05-30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최종발생 후 1년이 지나고 구제역 특별방역기간(‘11.10~’12.5)이 만료됨에 따라 그간의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구제역 재발방지와 OIE로부터 청정국 인증을 받기 위한 “구제역 재발방지 및 청정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4.21일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발생(경북 영천)한 이후, 그 간 27건의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 최근 중국ㆍ대만ㆍ러시아 연해주 등 주변국 발생상황 등을 감안, 방역 소홀 시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구제역 특별방역기간(‘11.10.6~’12.5월)이 끝나는 6월 이후 평시방역 기간에도 소독․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 구제역 방역상황 평가 및 전망 -
2010년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축산업 허가제, 구제역 SOP 개정 등 제도개선(붙임 참조)을 통해 초동방역 여건을 마련하고 기본적 방역시스템을 갖추게 된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 외국근로자 고용증가와 축산인의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인해 주변국가에 상재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는데 한계점을 보여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11월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독성이 매우 강하고 예방접종 중에도 발생하는 대만 등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확산되지는 않더라도 재발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는 예방접종 가축이라도 미접종 유형의 바이러스(4종)에는 감수성이 있으며, 항체형성이 미흡한 개체는 예방접종 유형의 바이러스(3종)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대만의 경우, 전국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2010년부터 예방접종에 소홀히 한 일부 양돈농장에서 수시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

- 2014년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인증 추진 -
소․돼지 등에 대한 예방접종 100% 실시 및 항체양성률 80%이상을 유지하여 2014년 5월 세계동물위생기구(OIE) 총회에서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인증을 받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OIE 인증기준 : ① 2년간 구제역 비발생, ② 최종 1년간 바이러스 순환 없음을 확인, ③ 방어면역 수준(항체양성률)이 80%이상을 유지

○ 이를 위해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항체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구제역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① 백신접종 시 형성되는 항체(SP항체) 검사 확대
- 검사물량 확대 : (‘11) 31천두 → (’12) 87천두(소 7, 돼지 78, 염소 1)
② OIE기준에 따라 “예방접종 미실시 농장” 판정기준을 강화
- 소 : (현행) 항체양성률 80% 미만 → (개선) 현행과 같음
- 돼지 : (현행) 항체양성률 60% 미만 → (개선) 가축 용도별로 구분
(i) 종돈․모돈 등 번식용 돼지 : 항체양성률 80% 미만
(ii) 비육용 돼지는 항체의 수준 및 백신구매․접종기록 등을 통해 확인(항체수준은 ‘12.6월 현장연구 결과가 나온 이후 설정)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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