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티피무리엄(Salmonella typhimurium)은 스트레스를 받은 돼지를 이용하는 병원체이다.   오늘날의 양돈은 경제학, 영양, 노동, 그리고 위생 도전에 의해 복잡해졌다. 우리에게 강화된 한 가지 교훈은 위생이 이 모든 것을 이긴다는 것이다. 그 예 중 하나가 살모넬라 티피무리엄(Salmonella typhimurium)이다. 이 병원체는 스트레스 받은 돼지를 이용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기회주의적 병원체이다. 살모넬라 티피무리엄은 오늘날 돼지 특이 스트레인인 살모넬라 콜레라스이스(S. choleraesuis)보다 더 흔히 발견된다. 살모넬라 티피무리엄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를 감염시키며 널리 분포하고 있다.   1. 사례연구 Ⅰ   모돈 협업농장으로부터 돼지를 구입하는 한 생산자가 두 개의 격리 자돈사 중 한 자돈사에 입식한 이유자돈에서 설사가 발생했으며, 그리고 다 장소 비육농장(Multi-site)으로 이동했다고 전화했다. 2,400두의 비육돈이 하루에 채워졌다. 옥수수 품질이 나쁘며, 사료 품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고 고객은 불평하였다. 가장 어린 두 비육돈 그룹을 돌아본 결과 10~20%의 돼지가 수양성 황색 설사를 보였다. 2주와 4주 전에 각각 입식된 돼지의 폐사율은 1%였다. 많은 돼지가 위축되고 침울했다. 직장 온도는 104~105°F(40~40.5℃)의 고열이었다. 우리는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진단 실험실에 보냈다. 부검에서 소장 일부에 염증과 발적이 있었다. 그리고 대장의 대부분은 발적을 보이며, 비후되어서 심한 장관대장염(enterocolitis)을 유발하였다. 비후된 부분을 열어보니 표면이 회색의 거친 외양을 보였고, 괴사물질을 긁었을 때 표면에 혈액물질을 보였다. 장간막 림프절도 종대되었다. 진단 실험실에선 대장과 림프절에서 살모넬라 티피무리엄이 많이 증식된 것을 발견하였으나 회장염 또는 F-18 대장균은 없었다. 항생제 감수성 분석이 어느 항생제를 치료에 사용할지를 평가하였다. 왜냐 하면 살모넬라균은 종종 일반 항생제에 내성이 있기 때문이다. 생산자는 5일간 음수용 항생제를 일괄 투약하고, 위축과 탈수증상을 보인 돼지는 주사용 항생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사료의 옥수수는 높은 수준의 마이코톡신(Mycotoxin)을 함유했다. 그러나 두 농장의 환기 설정이 이 그룹들이 사료를 먹기 시작할 때 연료(프로판가스)를 절약하기 위해 낮게 설정되었다. 이것이 습기가 찬 차가운 바닥 환경을 유도하였다. 이런 두 개의 스트레스 유발 인자들이 돼지가 살모넬라 티피무리엄(Salmonella typhimurium)에 감염되도록 만들었다.
2. 사례연구 Ⅱ   모돈 1,000두 규모의 번식 비육농장의 생산자가 계약농가로부터 최근 2주간 이동된 돼지에서 「배변하기 위해 힘쓰는(straining to defecate)」 돼지 비율이 높다고 불평을 들었다. 생산자는 모돈과 자돈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육돈은 모두 계약 사육하고 있다. 자돈사 관리자는 직장 탈출의 수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으며, 더 나이가 많은 자돈을 치료하고 있었다. 농장 방문 시 새로 이유한 자돈 중 15% 가 설사를 보였다. 자돈사에서 4주차가 되면서 설사가 끝나고 가장 나이가 많은 자돈들은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아직도 직장탈출(rectal prolapse) 돼지는 4%에 이른다. 나는 가장 어린 자돈의 조직 샘플을 진단 실험실에 보낼 것을 권장했다. 그 결과 대장에서 살모넬라 티피무리엄(Salmonella typhimurium)이 배양되었다. 가장 어린 자돈에서 살모넬라 티피무리엄이 발견된 것이 아마도 더 나이가 많은 자돈에서 직장탈출의 원인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 탈출은 스스로 치유된다고 자돈사 관리자는 보고했다. 장에 대한 자극이 직장 협착을 유발하고, 이것이 배변을 시도할  때 힘을 쓰게 되는 것이다. 주인은 분만사 자돈에게 경구용 살모넬라 백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일령에 백신을 접종하면 이유 전에 면역을 획득할 수 있다. 관리기술에 엄격한 올인 올 아웃을 포함시키고 돈방의 수세와 소독을 개선하였다. 초기 자돈 시기에 설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고, 이 변화 후에 비육돈의 직장탈출도 보고되지 않았다.   3. 요약   살모넬라 티피무리엄(Salmonella typhimurium)은 인수 공동 전염병이며, 농장 직원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다. 살모넬라는 또한 식품 유래 질병의 2차 세균성 원인이다. 돼지는 수개월간 병원체를 배설하며, 재감염의 만성 원천이 된다. 돈육 생산 시스템에서 감염 위험에 대해 당신의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월간 피그앤포크, 2011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