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험 결과
(표 1)에 나와 있다. 지방이 첨가된 사료구의 돼지는 모두 대조구 사료를 먹은 돼지에 비해 제 1기(7.9%), 제 2기(10%) 및 전 기간(8.6%)에 걸쳐 성적이 좋았다.
6%의 지방이 첨가된 사료를 먹은 돼지는 3%의 지방이 첨가된 사료를 먹은 돼지에 비해 제 2기(9.4%)와 전 기간(8.6%)의 성적이 좋았다.
초이스화이트그리스가 첨가된 사료를 먹은 돼지는 대두유가 첨가된 사료를 먹은 돼지에 비해 제 1기에는 평균일당증체량(ADG)이 더 높았고(7.6%) 사료효율도 더 좋았다(5%).
 
2. 두 번째 시험  
(1) 시험 방법
총 144두의 거세돈을 48개의 돈방에 다음 여섯 가지 사료 처리구로 나누어 수용하였다.
• 대조구 : 지방을 첨가하지 않은 옥수수-대두박 사료
• 6%의 대두유가 첨가된 사료
• 6%의 초이스화이트그리스가 첨가된 사료
• 6%의 팜유가 첨가된 사료
• 6%의 동물성-식물성 혼합유가 첨가된 사료
• 6%의 우지 첨가 사료
여기서도 2기로 나누어 급여하였다. 제 1기는 시험개시 1~19일이고, 제 2기는 19~47일이었다.
각 기간의 사료 처리구는 대사에너지 Mcal 당 표준 회장 가소화 리신 함량이 같이 들어 있도록 배합비 작성을 하였다.
 
(2) 시험 결과
대두유, 팜유, 동식물성 혼합유 및 우지가 들어 있는 사료를 먹은 돼지는 대조구 사료를 먹은 돼지에 비해 각 기와 전 기간의 효율이 더 좋았고, 제 1기에는 더 빨리 자랐다.
제 1기에 초이스화이트그리스가 들어 있는 사료구의 돼지는 대두유 사료를 먹은 돼지에 비해 평균 일당증체량이 더 많았다.
 
3. 결론  
연구자들은 첫 번째 시험 결과는 초이스화이트그리스는 대두유보다 에너지가가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두 번째 시험은 지방의 자원이 다르면 실질적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이것은 에너지가가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두 가지 시험 결과는 모두 지방을 첨가하면 생산성이 개선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National Hog Farmer 2010년 8월에서 발췌하여 번역 정리하였음】  
[월간 피그앤포크, 2011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