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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성분검사 필요없는 것 아닌가요???
2007-07-16
양돈 자조금을 이런 곳에 써야 합니다.


저는 20년간 도금업종에서 일을 한 사람입니다.


일전에 환경운동연합의 바다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해양투기에 관련하여 쎄미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참석하여 해양수산부 과장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양돈분뇨에 중금속 성분이 얼마나 많이 또 다양하게 들어 있기에 25가지나 중금속의 성분을 검사하는 것입니까? 라고 질문을 하자 질문 도중에 해수부 담당과장이 고개를 시종 절레절레 흔들면서 모르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너무나 많은 종류가 있어 검사 항목을 더 해야 하는데 25가지가 적다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해수부의 과장이 판단대로 우리 가축분뇨에 그렇게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양돈분뇨에 중금속이 그렇게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는 곧 이 중금속을 먹은 돼지의 돈육은 당연히 중금속으로 오염이 되어 우리 자신뿐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판매되어 우리 국민 건강에 중금속으로부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돈육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주장은 우리 양돈사료에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그것을 먹은 돼지의 가축분뇨가 중금속에 오염되어있고 따라서 성분검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해양을 오염하여 그것을 섭취한 해산물이 중금속에 오염되면 그것을 먹는 우리 국민의 건강이 문제가 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입니다.


저는 도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해양투기되는 도금액의 농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금을 할 때는 리터당 몇 그램의 금속성분을 넣어서 도금을 하게 되는데 주로 많이 하는 도금으로서 니켈도금과 크롬도금과 동도금과 아연도금과 알루미늄 아노다이징과 주석도금을 가장 많이 하고 특수하게 금, 은, 로듐, 루테늄, 백금 등의 귀금속도금과 납, 카드늄, 비소, 셀레늄과 같은 독극물을 사용하여 도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금을 하기위하여 사용하는 약품으로 시안, 황산, 질산, 붕산, 염산,불산, 구연산등 무수히 많은 약품이 사용됩니다.


도금공장에는 거의 폐수처리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도금액이 해양투기되는 것일까요. 일부 영세한 도금공장에는 폐수처리장이 없어 위탁처리업체에 폐수를 위탁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금공장은 폐수처리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폐수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폐수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도금을 하면서 수세공정에서 발생하는 세척수의 중금속 농도는 불과 100ppm에서 많아서 1000ppm을 넘지 않습니다. 이런 폐수는 그 처리비용이 불과 3~5천 원 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 폐수처리를 하나, 도금액은 그 사용수명이 있기 때문에 고농도 도금폐수의 경우 그 농도가 300,000ppm정도 되기 때문에 이런 고농도의 폐수를 폐수처리장에서 처리를 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비싼 값(톤당 8~20만원)을 주고도 위탁관리하는 업체에 폐수를 위탁처리하게 됩니다. 이런 고농도의 폐수가 해양투기되는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pigpark/69 주소의 농림부 이재용 축산경영과장의 ㆍ가축분뇨처리 정책방향에 보면 2005년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는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수는 8 폐수오니는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치상의 결과이고 실제 해양투기에서 일어나는 중금속의 오염은 폐수와 폐수오니가 거의 대부분인데 해양수산부가 그 실체를 정확히 알지못하고 우리 농민을 못살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가축분뇨폐수에 얼마만큼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정확한 수치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아야 아니 아주 많아야 500ppm이상의 중금속이 절대로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금폐수에는 전술했던 것처럼 300,000ppm의 중금속이 닉켈, 동, 크롬도금 원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폐수에 이 만큼의 중금속이 들어있지 않고 약 10분의 1인 30,000ppm이 들어있다고 가정을 하여 계산을 한다면


가축분뇨 28 X 500 ppm = 4,000

폐수에는 8 X 30,000ppm = 240,000의

중금속이 포함되어있어 가축분뇨에 비해 약 60배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는 60분의 1의 폐수만 덜 해양투기하면 될 일을 가지고 1만 이상의 양돈농가의 가축분뇨폐수를 전량 25가지의 성분을 분석한다고 난리인 것입니다.


저의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해양투기로 인하여 해양에 중금속을 오염시키는 주범은 우리 양돈 농가가 아니라 폐수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해양수산부가 그토록 가축분뇨에 중금속이 많이 들어있어 25가지의 성분을 분석해야 한다고 난리인 것일까요?



이는 해양투기되는 차량에 가축분뇨와 폐수가 섞이는 경우가 발생하는 때문은 아닐는지요 가축분뇨폐수는 많아야 톤당 처리비용이 2~3만원이고 폐수의 경우는 8~20만원이기 때문에 가축분뇨폐수에 도금폐수를 섞어 해양투기하기 때문에 가축분뇨에 중금속이 많이 포함된 것은 아닌지요? 또 해양투기하는 차량을 같이 쓰기 때문에 일부의 폐수가 가축폐수에 섞이어 그런 것은 아닐는지요?


양돈협회는 양돈자조금을 이런 원인을 규명하는 데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첫째 해양투기하는 차량에서 가축분뇨외에 다른 이물질이 섞인 것이 아닌지를 규명하여야 할 것이고,


둘째 해양투기업자가 가축분뇨에 다른 도금폐수나 기타폐수를 섞어 해양투기를 하는 것이 아닌지를 파악하여야 할 것이며,


셋째 실제 우리 양돈농가의 가축분뇨폐수 성분을 샘플링하여 분석하고 그 성분이 얼마나 되는지 그 실태가 어떻게 되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할 것이며,


넷째로 실제 해양에 중금속이 오염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가축분뇨가 중금속을 해양에 오염시키는 비률이 얼마인지를 파악하여 그 비중이 폐수로 인한것보다 매우 적을 경우에 해수부에서 주장하는 25가지 검사를 즉각 중단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정말로 답답한 정책을 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언컨대 절대로 가축분뇨로 인하여 해양에 중금속을 오염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폐수에 비하여 60분의 1도 안되는 중금속을 가지고 우리 전체 양돈농가에게 25가지의 성분을 분석하여 기준치를 넘어가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해도 이는 전제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수치이고 지금 버리고 있는 폐수를 60분의 1만큼만 줄이는 것이 더 나은 정책이 아닐까요.


이때까지 폐수에 대하여 비교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만 폐수오니는 폐수보다 더 많은 15를 해양투기하고 있는데 폐수오니라는 것은 폐수처리시에 폐수 중에 있는 중금속을 강제로 약품으로 응집시킨 것으로서 여기에는 폐수보다 더 많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것까지 합치면 가축분뇨로 인한 중금속의 오염은 극히 미미한데 정말로 정말로 답답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양돈협회는 이 사실을 규명하여 우리 양돈농가의 고민을 신속히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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