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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 40억불 달성
2011-08-04

‘11년 7월까지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40.7억불을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수치로, 전년도 40억불 달성이 9월(40.6억불)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두 달 앞당긴 실적이다. 현 추세를 유지해간다면 올해의 수출 목표인 76억불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규모가 큰 주력품목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호조를 견인하였다.

* 전체 32.2% : 농산물(33.5%), 축산물(27.6), 임산물(46.0), 수산물(28.8)

7월 말 기준 1억불 이상 수출 품목은 전년도 4품목에서 인삼, 오징어, 음료, 라면 등이 추가되며 8품목으로 증가하였다. 
    전체 수출에서 1억불 이상 수출품목 비중 : (‘10.7월) 23.2% → (‘11.7월) 31.8%


* 인삼은 인삼공사의 중국, 일본 현지법인 확충으로 공세적 마케팅 전개가  지속되며 중화권, 일본 각각 171.2%, 16.8% 수출이 증가
* 오징어는 원양산 포클랜드 어장 및 연안산 어획 부진으로 수출가격 상승에도 국제 수요가 증가하며 중국(57.1백만불), 뉴질랜드(34.0), 미국(11.8)등으로 50%이상 수출 증가
* 음료는 알로에음료의 지속적 시장 확대, 일본 지진발생 이후 생수 수출이 급증하며 전년 대비 78.1% 증가한 109.5백만불 수출
* 라면은 지진관련 수요증가 및 현지 소비층 확대로 대일 수출 63% 증가


또한 굴, 비스킷 등의 수출이 5천만불을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3맥주는 일본 지진피해 이후 가정용 주류 소비 확산과 맞물려 높은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굴은 일본 굴 주산지 지진피해로 인한 일본․미국 지역의 한국 냉동굴 대체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
비스킷은 미국 교포시장 소비회복 및 일본 지진영향으로 구호품 성격의 비스킷 수요가 증가하여 미국, 일본에서 각각 13.1%, 110.5% 증가 
제3맥주는 낮은 주세로 저가수출이 가능하여 일본의 경기침체와 함께 수요가 지속 성장하였으며 지진피해 발생 후 외식소비가 줄어들며 가정용 소비가 확산되어 대 일본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73.3% 증가

국가별로는 중국(59.0%), 아세안(52.8), 대만(52.2)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5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중국은 자당(59백만불, 35%증가), 오징어(50, 74) 등의 품목이 호조를 보였으며, 대만은 인삼(21, 151)과 커피조제품(7, 40)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태국은 참치(65, 31), 김(7, 8) 등 수산물 수출이 선전하였고, 베트남은 담배수출(13, 1,579)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대비 6천만불 이상 전체 수출이 증가하였다.

농식품부 곽범국 식품산업정책관은 “수출 40억불 달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식품 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내실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하면서, “중화권 및 아세안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규 유통망 확충에 집중하여 우리 농림수산식품의 수출판로를 키우고, 최근 한류열풍을 활용한 한류스타 연계 마케팅 등 품목별․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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