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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비싼 농기계,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2011-07-28

 정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기계로 인한 농가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고 고령․영세농의 영농부담도 경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기계 임대사업:밭농사용 농기계에 대해 1~3일간 단기임대 실시, ’03년부터 ’11년까지 220개소 지원, ’15년까지 350개소 지원 계획
    * 농기계 은행사업:’08년부터 ’12년까지 농협 자체자금 1조원을 투입하여 논농사용 농기계 장기임대 추진, ’10년까지 665개 조합 참여
 농기계 임대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밭농사용 농기계에 대해 1~3일 단기 임대를 통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03년부터 ’11년까지 120개 시군에 220개소가 지원되어 시군당 평균 1.8개소를 설치하였고, 정부의 농업분야 지원사업 중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임대사업의 농기계 작업일수는 평균 7일로 일반 농기계 작업일수 1.5일 대비 4.7배의 이용율을 기록하고 있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도 2,429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 농식품부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2015년까지 350개소(시군당 2~3개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기반으로 밭농사 기계화율도 현재 50%에서 2015년 6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 은행사업은 농협이 고가의 논농사용 농기계에 대해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령․영세농가의 영농부담 경감과 농기계 이용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 2008년부터 현재까지 665개 지역조합이 참여하여 지난해에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8%(31만ha)에 해당하는 면적의 농작업을 대행하였고,
 ❍ 금년에는 상반기까지 농작업 대행실적이 20만547ha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4149ha에 비해 2.7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 농작업 대행실적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면적의 합계임
 정부와 농협은 지난해 전체 논 면적의 8% 수준이었던 농작업 대행면적을 금년에는 15% 수준인 52만ha까지 확대하고,
 ❍ 2013년까지 전체 논 면적의 25%까지 농작업 대행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고가의 농기계를 사지 않고 값싸게 빌려 쓰면서도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제도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 임대․은행사업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해당 지자체나 농협의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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