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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능동적 가축방역사업 추진…질병검색률 향상
2011-07-18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전화예찰․농장방역실태점검사업 등 능동적인 가축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질병 조기 검색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구제역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검색을 위하여 2011년 상반기에는 77천여호 626천여두의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농장방역실태점검을 126천여호 실시하여 질병으로 의심되는 925건의 ‘가축질병예찰실시결과보고서’와 함께 검사를 의뢰한 결과 382건이 질병 감염축으로 확인되어 질병검색률이 41.2%로 나타났으며, 검색된 질병 중 133건이 구제역 등 법정가축전염병 감염축으로 밝혀졌다.

❍ 양성으로 판정된 법정가축전염병은 1종인 구제역이 9건, 브루셀라 등 2종이 89건, 닭전염성F낭병 등 3종이 35건이다.

특히, 금년 3월부터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예찰사업은 4개월간 총 2,070천여호의 예찰을 통해 4.5천여건의 의심축 임상증상을 발견하였으며, 이에 대해 해당지역 담당방역사가 전화예찰 및 농장을 방문하고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법정전염병 110건과 기타 243건 등 총353건이 질병으로 검색되었다.

❍ 또한, ‘전화예찰 및 신고․상담콜센터’로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의심축 신고가 96건 접수되어 검사의뢰한 결과 30건이 구제역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도 106건을 접수받아 지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방역본부는 구제역․HPAI의 조기 청정화를 위해서도 10개 상황실을 24시간 설치․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했으며, 구제역․HPAI 발생농가 및 의심축 신고농가에 총 626회 3,542명의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축검사사업은 총 5,578천여두를 실시하였으며, 수입식용축산물 검역‧검사사업은 구제역․HPAI 발생 여파로 현물검사량이 전년동기대비 59.7% 증가한 총 592천여톤이었으며, 검사 결과 1.9천여건의 이상보고가 있었으며, 그 중 378건이 불합격되어 위해수입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위생․검역사업 이외에도 방역활동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가축방역기관의 효과적인 방역대 설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07년부터 가축사육농가 정보 및 위치정보를 팜스(FAHMS, 축산농가방역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방역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예찰요원이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농장정보를 현행화 시켜 나가고 있다.

※ 2011. 6월말 현재 팜스 등록농가 : 218.0천호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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