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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 장마가 끝남에 따라 전국 모든 가축 매몰지 일제 현장점검 하기로
2011-07-18

농림수산식품부는 장마가 끝남에 따라 매몰지 또는 주변 경사지의 지반이 약해져 매몰지가 유실되거나 또는 그간 빗물이 유입되어 침출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매몰지가 있을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번 주부터 전국 4,799개 모든 매몰지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매몰지 중 매몰지 덮개 비닐 파손, 배수로 미흡 등 미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나,

❍ 매몰지 유실 또는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있는 매몰지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설 등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할 계획임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 있을 장마나 태풍에 대비하기 위하여 당분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그간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으로 체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7월중 축산업계, 환경단체, 학계, 정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가축매몰지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장마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피해발생 우려 매몰지에 대한 이설 등 철저한 사전대비로 장마기간 중에 매몰지 유실, 침출수 다량 유출과 같은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지난 장마 기간(6.22~7.17) 중 전국적으로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출 등의 피해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폭우가 지속되어 배수로 막힘, 침출수 적기 처리 미흡, 손상된 유공관 방치 등 일부 미비한 사항이 있어 현장 시정조치 하였음.

❍ 일부 언론에서 침출수 유출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던 원주시 부론면, 충주시 앙성면 및 보령시 천북면 소재 매몰지의 경우 즉시 관계부처‧기관으로 구성된 “중앙긴급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철저한 현지조사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문제발생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측면에서 1개소는 이미 이설을 하였고 나머지 2개소는 현재 이설을 추진중임

더불어, 농림수산식품부는 그간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한 매몰지 등을 중점관리 또는 특별관리 대상 매몰지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4,799개소 매몰지에 대하여 지자체별로 매몰지 실명제를 실시하여 최소한 주 1회 이상 점검하였으며, 하천인근, 경사지 등에 있는 매몰지 등 피해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수시로 점검하였음.

❍ 이와 별도로 농식품부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그리고 태풍 메아리 통과 직후인 6.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중점관리대상 매몰지 697개소에 대해 현지점검을 실시하였고, 그간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한 매몰지 50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장‧차관 등 간부급을 담당으로 하는 실명제를 실시하여 7.5일부터 15일까지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일부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조치를 강구하였음.

❍ 또한, 정부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출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매몰지 중 40개소는 사체를 대형저장탱크로 옮겨 친환경적 방법으로 처리하였고, 28개소는 다른 장소로 이설하였음.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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