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식품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74%
브라질 환경 단체인 기후 관측소의 연구 결과, 2021년 브라질의 식품 부분
온실가스 배출량이 74%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1년 브라질에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배출된 18억 톤의
온실가스 중 약 78%가 소고기 생산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탄소 배출은 식량을 생산하면서 직접 배출된 것은 아니지만,
가축 사육을 위한 삼림 벌채로 인해 대기로 방출되는 탄소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
났으며, 소고기 제품화를 위한 공장과 관련된 배출량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타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브라질의 소고기 산업의 탄소 배출량 순위는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이 배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The Pig Site, 2023. 10. 25]
https://www.thepigsite.com/news/2023/10/brazil-food-sector-accounts-for-74-of-emissions-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