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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바이러스성 질병이 지속적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
2010-11-19
[미국 사례]바이러스성 질병이 지속적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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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례
바이러스성 질병이 지속적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
                                                                                                      
편 집 부
 
오늘날 양돈산업의 많은 질병 도전은 모든 생산단계에서 일부 바이러스 질병에 기인한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자체만으로도 심한 질병을 육성돈에서 일으킨다. 혼합 감염이 발생하면 결과는 더 참혹해진다.
종종 이런 바이러스 질병을 관리하는 최상의 방식은 백신접종 또는 생산전략 같은 예방이다. 이 두 개 바이러스의 복합감염은 돼지에게 추가로 스트레스를 주어 전체 질병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회복을 지연시킨다.
 
1. 사례연구 Ⅰ
 
모돈 1,200두 규모의 번식∙비육농장(분만~비육)의 사례로 2사이트의 연속 사육하는 자돈사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모돈군은 PRRS 양성이지만 안정화되어 있었다. 입식 3~4주 후에 자돈에서 경미한 기침이 발생했다. 많은 환돈이 위축되고 사료를 먹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비육돈 폐사율이 지난 6주간 10%로 뛰어올랐다. 정상적으로는 자돈과 비육돈 폐사율을 합해서 5%였다. 출하까지 3주가 더 소요되었다.
호흡기질병 증상을 보인 자돈과 비육돈을 부검하였다. 이유자돈을 4주 간격으로 18주령까지 채혈하였다. 진단 결과 7주령 자돈에서 PRRS 양성이었다. 7주령 자돈의 30%가 항체 양성이었으나 11주령 돼지에서는 거의 100%가 양성이었다.
비육돈 조직은 써코바이러스 양성이었고, PCVAD(돼지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에 해당하는 병변을 보였다. 이 농장이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나는 당황했다.
토론 결과 이 생산자는 써코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지연시킨 결과 2차 접종 전에 자돈사에서 기침이 발생했다.
써코바이러스 백신 접종시기는 적절한 방어에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유 시에 1차, 그리고 기침 발생 전인 2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다.
이 농장의 모돈군은 PRRS 음성 자돈을 생산하고 있었고, 자돈군을 여름에 비우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PRRS 바이러스 혈청 전환은 당분간 방치하기로 결정했다. 써코바이러스를 컨트롤 하기 위한 이런 변화를 시행한 이후에 입식된  자돈은 개선되었다.

2. 사례연구 Ⅱ
 
한 생산자가 모돈 500두 규모의 번식-이유농장(자돈 생산농장)에서 돼지를 구입했다.
그는 근처의 모돈 500두 규모 농장에서 추가로 자돈을 구입하였다. 이 근처의 농장은 최근에 돈사 비우기를 실시했으므로, 이 시설을 임대할 수 있었다.
이 생산자는 여기에 현재 자돈 공급 농장과 똑같은 종돈장의 후보돈을 입식하기를 원했다. 질병 상태가 같으니까 그의 비육돈사를 더 빨리 채울 수 있었다.
격리 자돈사에 두 농장의 자돈을 채우기 시작한지 두 달 후에 후보돈 농장에서 온 새 이유자돈이 사료를 안 먹고 피모가 꺼칠해지고, 설사와 기침이 발생한다고 생산자가 전화했다. 항생제도 듣지 않았다. 이유한지 제일 오래된 자돈의 폐사율이 이미 15%였고 계속 증가 중이었다.
이유자돈과 환돈의 샘플을 채취하였다. 실험실 진단결과 입식 돼지가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유 시에는 PRRS 바이러스혈증을 보였다. 자돈사 입식 시에 써코바이러스 양성이었다. 원래 공급 농장의 자돈은 이유 시에 이 두 바이러스에 음성이었다.
이 질병을 컨트롤하는 첫 번째 조치는 새로운 모돈 농장의 후보돈과 경산돈에게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 모돈군을 써코바이러스에 대해 안정화시키는 것이었다. 모돈농장에서 임상 증상이 안보이더라도 모체이행항체가 자돈에서  써코바이러스 순환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을 계속 접종하였다.
새 모돈 농장에 PRRS 컨트롤을 시행하고 두 농장의 돼지를 혼합시켰다. 자돈사 입식한 돼지 전부 PRRS 백신을 접종했다. PRRS 증상을 보이는 자돈 그룹에는 액상 아스피린을 음수 투약했다.
6개월 후 새 모돈 농장은 PRRS가 안정화되어 PRRS음성 자돈을 이유 시에 생산했다. 자돈사에 입식한 돼지 모두 PRRS와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다. 폐사율이 3%로 떨어지고 임상증상이 사라졌다.
 
[월간 피그앤포크, 201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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