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정종철)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315㎏(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한돈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만986㎏ 68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정종철 지부장은 “코로나로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주변 이웃들이 한돈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출처 : 경남신문 고비룡 기자(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