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이웃 위해 나눔과 봉사 실천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가 23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축산물(돼지고기 전지) 1210㎏(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와 한돈자조금 대한한돈협회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양돈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했다.

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및 돼지고기 가격안정화를 위한 홍보행사 등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만 지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한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22401001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