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형 실습교육 2박 3일 과정 시범운영 실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돈혁신센터(대표이사 손세희)는 1월 2∼4일 2박 3일간 한돈혁신센터 ICT 홍보실과 교육연구동에서 ‘현장밀착형 실습교육(번식기본과정-교배중심)’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센터 설립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현장중심 실습교육의 본격 추진을 위해 경남도협의회의에서 농가 6명을 1기 교육생으로 추천받아 교육을 추진했다.
금번 교육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참여 교육생으로부터 청취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2022년 교육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손세희 대표(대한한돈협회장)는 “한돈농가·관련업계 등의 현장교육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21년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교육장(WPL)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을 신청·선정되어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실습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교육 계획은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 및 지부(회)에 공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상황 및 PED 등 질병이 개선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http://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8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