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반반한행복과 '프랜차이즈 한돈 인증점 업무 협약'

전국 70개 고기, 원칙 가맹점 추가…한돈 인증점 1112호점 돌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 돼지 '한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숙성 한돈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기, 원칙'을 운영하는 반반한행복과 '프랜차이즈 한돈 인증점 업무 협약(MOA)'을 체결했다.

양측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반반한행복 이기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기, 원칙 매장은 위생과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 인증 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돈자조금이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더 믿고 안전하게 먹을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와 한돈 산업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5년 전 창립한 고기, 원칙은 현재 전국 70개 가맹점을 운영한다. 연간 30만 소비자가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다.

이번 MOA 체결로 2007년 시작해 그간 1042호점이었던 한돈 인증점이 1112호점으로 늘어났다.

손 위원장은 “숙성 한돈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지도를 가진 고기, 원칙과 한돈 인증점 업무 협약을 체결해 먹거리에 사회적인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 인증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공감언론뉴시스 김정환 기자 (2021-12-30)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30_0001707738&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