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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BGF리테일ㆍ농협과 한돈 소비 확대 MOU
2021-09-30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BGF리테일 및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우수한 품질의 국내 농산물과 가공제품 안정적 공급 △농축산물 상품 개발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한 판매ㆍ홍보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돈자조금과 BGF리테일은 간편식 레시피 개발에 착수, 내달 한돈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0월 1일 한돈데이를 시작으로 한돈이 사용된 CU 도시락 5종 중 한 가지 이상을 구매하고 CU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협약은 한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랜 인연이 있는 BGF리테일과 협약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도 한돈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3개 단체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동반성장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식품저널 강봉조 기자 (2021-09-28)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