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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원주축협,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위문품 전달
2020-12-14
(원주=열린뉴스통신) 박에스더 기자 = 임동달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장과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11일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식육가공품 및 구운 계란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 (본매체 2월 24일자 기사)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 경보 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 지금껏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
임동달 지부장은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 지 벌써 10여 개월이 지나 근무자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총 9,500만 원 상당의 한돈(돼지고기 1만1,860kg)을 기부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