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식 한돈협회장 출연…양돈산업 현재와 풀어야 할 과제 제시
‘NBS 초대석’-14일 오후 10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출연해 양돈산업의 현재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1년 미국·덴마크·칠레 등의 외국산 돼지고기는 제각각 브랜드를 내세워 수입육 이미지를 희석해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들과 대적할 국산 돼지고기를 하나로 묶을 새 이름을 고민한 끝에 선택한 게 바로 ‘우리 돼지, 한돈’이다. 현재 인지도 99%에 달하는 이 명칭은 새우깡만큼이나 전 국민이 알고 있다는 게 하 회장의 설명이다. 한돈협회는 2004년부터 의무자조금사업을 시작해 매년 약 300억원을 한돈 소비촉진과 농가 교육, 교육·연구 사업 등에 사용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