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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 추석 맞아 한돈 1000㎏ 기탁
2020-09-22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등에게 전해 달라며 한돈 1000㎏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취약계층 3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돈 농가에서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명절을 맞아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명절과 연말연시에 한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한돈을 전달한 바 있다.
출처 : 뉴시스 (2020.09.22)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22_0001174757&cID=10808&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