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 설보다 138% 증가, 지난해 추석보다 295%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도 올 설보다 160% 상승했다.

이는 대량구매 할인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이뤄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 대량구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직전 명절 대비 할인율을 5% 추가해 대량구매 시 총 금액의 15%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이 설 대비 2.2배로 크게 뛰었다.

또 소비자 가격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다채로운 상품구성으로 선물세트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추석에는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한돈 선물세트 판매도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 이마트24가 오프라인 최초로 한돈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했고 그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유통사의 한돈선물세트 매출액이 25% 올랐다.

지난해 설부터 한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하나로마트의 경우에도 가격 및 품질 측면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며 매해 판매수량 및 매출액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돈관계자는 “한돈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으로 부담없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절 선물세트뿐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도 국민들의 밥상을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한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아 더욱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 설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선물세트는 한돈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로컬세계 (2018.10.31) http://www.localsegy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898092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