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데이(10월 1일)기념 육군 39사단에 한돈 약 1톤 지원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17일 경남 지역 국군 장병에게 한돈 약 1톤을 전달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 맞이해, 경상남도에 함안에 위치한 육군 제39보병사단에 한돈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제주와 강원지역을 방문해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남기석 경남도협의회 부회장, 김삼록 함안지부장, 오승주 양산지부장,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마정모 소장, 한돈자조금 전략사업부 오민정 차장, 육군 제39사단보병사단장 박양동 소장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한돈협회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은 “더운 여름 고생한 국군 장병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자 한돈데이 기념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을 맞아 이렇게 한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타민 B1과 단백질이 풍부한 한돈을 먹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한돈데이가 있는 10월까지 전국 9개도 군부대 대상 나눔 릴레이 한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돈 삼겹살 총 8.2톤을 지원해 전국의 국군장병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군부대 대상 한돈 나눔 전달식 외에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외계층 대상 한돈 김장나눔 행사, 시각장애인 대상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뉴스통신 경남 (2018.09.17)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471354